안녕하세요? 2023-2024 학생자치회 부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 윤태휘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겪었던 아쉬웠던 점들을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를 위해 준비한 공약들은 여러분들의 관심을 얻기 위한 과장되고 피상적인 공약이 아닌 내실 있으면서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입니다.

저의 첫 번째 공약은 ‘학생문화의 날’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 모두 공부에 치여 문화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때가 있을 텐데요. 그러한 여러분들을 위해 한달에 한번 (시험이 있는 4월, 6월, 10월, 12월은 제외) 점심시간에 급식실 앞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운영하고 시청각실에서는 영화를 상영하여 여러분만을 위한 문화의 날을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 공약은 급식 메뉴의 다양성을 증진하는 것입니다. 모두들 한번쯤 ‘오늘은 급식에 진짜 맛있는거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이를 위해 급식실 앞에 화이트보드를 설치하여 학교 학생들이 원하는 메뉴를 여기에 적도록 하고, 의견이 가장 많이 나온 급식메뉴 3개를 뽑아 다음달 급식메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공약은 체육대회에서의 스포츠 종목을 늘리는 것입니다. 올해 5월달에 있었던 체육대회가 기억나시나요? 팔씨름, 여자 풋살, 남자 축구, 남자 농구 등 다양한 종목들이 존재하였지만 저는 임팩트있고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몇 없어 아쉬웠는데요. 그래서 체육대회 스포츠 종목에 비비탄총을 이용한 사격, e-스포츠 등 여러분들이 흔히 접할 수 없거나 친구들과 협력하여 반 대항전을 해본 적이 거의 없는 종목들을 추가하여 더욱 기억에 남고 소중한 체육대회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위 3개의 공약을 모두 지키고 학생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여러분들의 소중한 표가 아깝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학생부회장 후보 윤태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