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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과학사진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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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과학 사진전 20214 안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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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상준 등록일 19.04.12 조회수 272
첨부파일

1.학번: 20214

2.이름: 안상준

3.촬영일시: 2019-4-12 5교시 쉬는시간

4.촬영장소: 2-2반 교실

5.작품설명:

5교시 후 친구들이 자는모습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떄, 우리는 때때로 졸림을 느낀다.  

나는 항상 수업시간에 잠이와도 절대 잠을 자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졸림을 조절하지 못하고 결국 잠을 자게 된다.

 

특히, 점심을 먹고난 후인 5교시 수업시간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진다. 

나는 5교시 쉬는시간에 잠에서 깨면, 내 주변에 자고있는 친구들을 보며, 이번 수업시간도 자버렸다는 죄책감을 느끼면서 

항상 '왜 평상시보다 점심을 먹고난 후 다음 수업시간에 잠이 더 많이올까?' 라는 의문점이 생겼고, 

이번 창의 융합 사진전에 참여하면서 탐구해본 결과 우리가 밥을 먹은후에 더 졸린 이유가 '식곤증'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식곤증이란? 

우리가 밥을 먹은 뒤에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중상을 식곤증이라고 한다

식곤증은 소화를 위해 위와 장으로 혈액이 집중 되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뇌로 가는 혈류량과 산소가 줄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식곤증은 졸음과 집중력 감소를 유발하고

점심시간 후 공부를 해야 하는 우리들을 방해하는 것이다.

 

식곤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먼저, 밥을 먹은후 졸음이 오는 이유는 음식물에 포함된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 때문이다.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이 아니고음식물을 통해 흡수하게 되는 아미노산이다우리가 음식을 

먹은후 졸리는 이유도 음식을 계속 먹으면 먹을수록 트립토판의 흡수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음식물을 통해 섭취된 트립토판은 자유롭게 

혈관 속을 떠다니다가 뇌혈관을 타고 뇌 속으로 들어가 세로토닌으로 변하게 된다.

세로토닌은 일종의 신경 전달 물질인데이 물질은 사람들의 뇌에 작용해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고사랑에 빠진 듯 한 행복감을 주기

도 한다.

이 세로토닌 때문에 우리는 밥을 먹은 후에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행복함을 느끼게 되고또 세로토닌 중 일부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뀌게 되어더욱 졸림을 유발한다.

식곤증그림 

                       (트립토판 분자구조)

요약)트립토판이 최종적으로 멜라토닌이 되는 과정

(트립토판5-htp세로토닌N-아세틸 세로토닌멜라토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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