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융합 사진전 30818 전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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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희진 | 등록일 | 19.04.12 | 조회수 |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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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번 : 30818 2.이름 : 전희진 3.촬영 일시 : 4월 2일 오후 2:30 4.촬영 장소 : 봉명고등학교 4층 교실 5.작품 설명 : 평소 나는 아름답고 신기한 자연 현상에 관심이 많아 직접 보고 사진으로 담는것을 좋아했다. 며칠 전 같은 반 친구가 분무기를 허공에 뿌리는 것을 보고 있다가 무지개를 관찰하게 되었고 여름철 소나기가 온 후에 드물게 보았던 무지개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무지개는 공기중의 작은 물방울이 태양에서 방출되는 가시광선을 분산시켜 나타나게 된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인 가시광선은 아무색을 띄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여러가지 색의 빛이 혼합되어 있는데, 이는 프리즘(파장에 따라 다르게 굴절하는 빛을 스펙트럼으로 보여주는 도구)을 통과한 빛이 여러가지의 색으로 분산되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프리즘을 통과한 빛이 나타내는 스펙트럼의 대표적인 색이 무지개에서 나타나는 일곱가지 색인데, 파장이 길수록 붉은색, 짧을수록 푸른색을 띄게 되며 파장과 반비례 관계인 굴절률로 인해 붉은색은 덜 굴절하고, 푸른색은 더 굴절해 우리가 아는 무지개와 같은 색 배열이 나타난다. 소나기가 온 후나 내 친구가 분무기로 뿌린 물처럼 공기중에 떠있는 물 분자가 프리즘의 역할을 해 태양 빛이 통과하며 파장이 가장 긴 빨간색부터 파장이 가장 짧은 보라색까지 분산되어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의 형태로 보이게 된 것이다.
나는 이번 탐구를 통해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스마트폰과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친구들도 가끔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신기한 자연현상을 관찰하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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