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 사진전 20815 이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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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주영 | 등록일 | 19.04.10 | 조회수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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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 이주영 3. 촬영일시 : 2019. 04. 10 4. 촬영장소 : 집 5. 작품설명 : 집으로 가는 길에 길고양이를 보고나서 우리집 고양이를 보면서 문득 고양이들의 눈색깔의 차이가 왜 나는지 의문이 생겼다. 그래서 알아보게 되었고 그것은 털 색깔과도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것도 궁금해서 같이 알아보았다. 눈색깔(홍채)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 때문이다. 눈색깔은 크게 갈색(카파), 노란색(호박색,엠버), 녹색(그린), 파란색 총 4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외에 양쪽 눈이 다른 오드아이가 있다. 멜라닌 색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갈색(카파)눈을 갖고 멜라닌 색소가 적을수록 파란색눈을 가지게 된다. 북유럽을 비롯해 햇빛이 강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멜라닌 색소가 비교적으로 적은 파랑, 녹색(그린) 계열의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반면 햇빛이 강한 아프리카나 남방부의 지역에서는 멜라닌 색소를 많이 가진 노랑(호박색,엠버), 갈색(카파)의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카파는 구리라는 의미에서 갈색으로 보이는 눈색깔이라 붉어 보일 수 있다. 멜라닌 색소가 가장 많은 유형의 종류로 일본의 고양이 중에는 카피색의 눈색깔을 가진 고양이들이 많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일본은 온난한 기후라서 햇빛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한 노란색으로 보이는 눈색깔인 호박색과 엠버는 헤이젤이라는 눈색깔과 오인되기도 하지만, 여러 색상이 혼합된 헤이젤과는 다르게 노란색 단색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헤이젤색은 녹색과 갈색이 섞인 눈동자에 깊은 그라데이션을 가지는 눈색깔이다. 멜라닌 색소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인 반반정도인 양이므로 이러한 그라데이션을 볼 수 있다. 특히 서양 고양이와의 혼합 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이라고 한다. 녹색 눈을 가진 고양이는 색소가 엹어서 빛이 눈동자에 반사되어 사람의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서양 고양이에게서 많이 보이는 특징으로, 한국 코리안 숏컷에는 녹색눈을 가진 고양이를 보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예외인 오드아이는 홍채 이색증이라고도 하며 양쪽 눈의 멜라닌 색소 농도 차이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유전자에 의해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후천적인 이유는 4%로 외상이나 안구질병에 의해 나타난다. 한쪽 눈 색은 반드시 파란색을 띠고, 다른 눈색은 녹색, 적갈색, 노랑, 주황색 등 붉은 계열을 띤다. 흰 고양이는 네마리 중의 한 마리가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털색깔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고양이 털색은 눈동자 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털색도 눈과 마찬가지로 멜라닌에 큰 영향을 받아 결정된다. 예를 들어 검은 고양이의 경우 파란색눈은 거의 존재하지 않고, 호박색눈과 노란색 계열의 색의 눈이 많다. 반면 흰 고양이는 멜라닌 색소가 적기 때문에 푸른 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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