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책바람 독서 릴레이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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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혜연 | 등록일 | 23.05.12 | 조회수 | 32 |
이 책은 기후, 먹을거리, 물, 쓰레기, 에나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 하지만 잘 모르는 ‘환경과 생태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런 환경 파괴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콘센트 등에 연결되어 있다고 이야기 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사는지 한번 돌아봐야 한다는의미인 것 같았다. 인간과 자연의 오랜 역사를 되새기면서 당장 눈앞의 편리함 때문에 우리의 존재 기반을 파괴하는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원 낭비, 대량 소비를 줄이고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을 이용한 에너지 전환을 통해 우리의 생활 양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에는그저 무심히 들어넘겼던 환경문제에 대해서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래도 내가 사는 동안은 괜찮겠지‘ 라고 생각 했다면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환경과 생태를 위해 관심을 갖고 실천해 나가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쉽고 재밌게 읽힌다는 장점이 있다. 환경과 생태문제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이 책은 신기하게도 술술 읽혔다. 환경과 생태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환경과 생태계에서 일어나고 있는지는 잘 몰랐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크게 관심 갖지 않았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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