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교육(사이버 폭력)

정보영재교육부

1.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 하시겠습니까

2. 초기 대응 요령

가. 관련 학생 파악하고 사안을 조사하자

1) 사이버 폭력에 관련된 학생을 파악한다.

- 관련된 학생을 파악할 때는 ‘제3자에 의한 신고’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도록 한다. “◦◦야 어제 선생님이 우연히 복도를 지나가는데 친구들이 네가 00이를 따돌림 시킨다는 말을 들었어, 너는 착해서 그런 나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친구들의 말이 사실이니” 등

2) 관련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한다.

3) 피해 학생의 생각에 신중히 귀를 기울여 언제, 어디서, 누가 등 가능한 구체적으로 사안을 파악한다.

4) 복수의 교직원이 협력하여 가해 학생ㆍ방관 학생을 대상으로 사안을 파악한다.

나. 증거 자료를 확보하자

1) 피ㆍ가해 학생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대화 내용 및 채팅방 대화 내용을 저장

촬영한다. 삭제되었을 경우 관련 회사에 의뢰하여 증거 자료를 확보한다.

2) 필요 시 피해 학생의 낙서장, 일기장, 유서 등과 같은 추가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 .

3) 학교폭력전담기구 및 학부모에게 사이버 폭력(폭언, 욕설, 따돌림 등) 알린다.

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하자

1) 학교폭력전담기구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규정대로 처리한다

라. 가정과 연계하여 지도하기

1) 학부모가 요청할 경우 전문상담교사ㆍ전문기관을 연계하여 자녀의 지도방안에 대하여 안내한다.

2) 피해학생의 심리적 상태 등을 확인하여 적절한 대처 방안을 안내하고, 피해 학생에게 사이버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3. 문제행동의 이해

사례의 경우 학생 개인의 성격(자기중심적 사고, 공격성, 지나친 욕심 등), 인성부족 문제(타

인존중, 이타심, 배려 정신 미흡 등), 잘못된 사이버 사용(게임과 몰입, 잘못된 사이버 사용 습

관 등) 등으로 인한 사이버 따돌림이 발생한 경우이다. 사이버 따돌림은 사이버라는 특수성 및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직접적인 따돌림보다 가담하기가 쉬워 피해 사례가 급속히 확산되

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지도 및 대응이 필요하다.

4. 중 장기적 대응 방법

교사–학생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정보 공유하기

1) 학생들을 정기적으로 상담하여 학생들의 상황을 파악한다.

2) 학생 중심의 ‘사이버 수사대’를 조직ㆍ운영하여 사이버 따돌림을 사전 차단한다.

- 게임ㆍ인터넷ㆍ스마트폰 등 사용방법 이해하기

3) 게임ㆍ인터넷ㆍ스마트폰의 특성과 영향, 중독 예방, 중독에 관한 법률 등을 교육한다.

- 교육과정과 생활지도를 통해 올바른 사이버 사용방법 교육하기

- 가정 및 Wee클래스ㆍ센터와 협력하여 지도하기

4) 가정통신문, 전화, 메일 등을 활용하여 가정과 협력하여 학생을 지도한다.

5) Wee 클래스, 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및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