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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전형
작성자 이찬호 등록일 14.03.18 조회수 254

  

교과에서 우수성을 드러내고, 다양한 교내활동으로 잠재력을 보여라

 

2015학년도 대입에서는 꼭 확인해야 할 변화된 내용들이 많다. 우선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위주로, 정시는 수능 위주로 간소화하는 큰 흐름을 기억해야 한다.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 위주 전형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나뉘는데, 학생부(교과)전형은 말 그대로 내신 중심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반면에 학생부(종합)전형은 예년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라 할 수 있으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공인어학성적, 외부 수상실적 등을 제출할 수 없다. 따라서 학생부의 교과 성적과 교내 활동이 더욱 더 중요해졌다. 전년도에 비해 모집 인원이 늘어나고, 대학마다 전형이 바뀐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희망 대학의 전형계획안을 살펴보도록 하자.

 

모집단위와 연계된 교과에서 우수한 성적은 기본!

 

학생부 종합전형은 잠재력과 열정만으로 합격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학생의 자질인데,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성적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게 된다. 특히 전교과에서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지원하는 모집단위와 연계된 교과에서 자신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공과대학에 지원하면서 특별한 이유없이 수학과 과학 성적이 저조하다면 어느 대학에서도 합격시키기 어려울 것이다. 교과 성적은 바로 학생이 학교 생활을 얼마나 성실하게 보냈는지, 그리고 과연 잠재적 능력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앞으로 남은 3학년 1학기 내신 관리에 힘써 최대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진로계획이 중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교과성적 이외에도 ‘학생의 관심과 흥미, 학과 선택의 동기와 열정, 잠재력' 등이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서류평가에서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진로계획이 중요하다. 우선 자신의 정체성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진로검사 등을 통해서 자신의 성격, 흥미, 능력, 잠재력 등을 파악해야 한다. 그 다음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 배우고 싶은 학문 등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면서 자신만의 진로를 찾는 것이 좋다. 자신이 닮고 싶은 롤모델을 설정해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과와 연계된 교내활동을 꾸준히!

 

흔히 스펙이라 말하는 실적 쌓기에 몰입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양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활동의 질이다. 문어발식으로 잡다하게 비교과실적을 쌓기 보다는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와 연계된 교내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파악한 다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도전하는 과정에서 체험한 비교과가 좋은 평가를 받기 마련이다. 봉사활동과 같은 기본적인 외부활동이나 진로와 연계된 교내 활동 등을 평소부터 목표를 세워 관리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틈틈이 자신의 활동내역을 정리해두고, 실적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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