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융합 사진전 20728 최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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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현지 | 등록일 | 19.04.06 | 조회수 |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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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번 : 20728 2. 이름 : 최현지 3.촬영일시 : 2019.4.3. 점심시간 4.촬영장소 : 봉명고등학교 화단 5. 작품설명 : 평소에 벌을 무서워 하여 벌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 아니였다. 그런데 우연히 뉴스를 보던 중 벌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다. 한 종의 곤충이 사라진다는 것이 큰 일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생태계에서 벌의 역할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사실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벌은 꽃의 암술과 수술에 있는 물질들을 이꽃 저꽃 옮겨다니면서 나눠주며 꽃의 개체수를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이것을 ‘충매’라고 부르는데, 곤충에 의해 꽃가루가 운반되는 꽃을 ‘충매화’라고 한다. 만약 벌이 사라진다면 충매화 들은 꽃가루를 운반해줄 곤충이 없어 번식을 하지 못하고, 꽃가루 받이를 할 수 없게된 식물들은 열매를 맺지 못해 동물과 인간들의 음식에도 영향을 준다. 먹이사슬은 하위계층의 생물의 개체수가 줄어들면 자연스레 상위계층의 생물의 개체수 역시 변화를 겪게 된다. 따라서 꿀벌이 사라져 꿀벌의 천적의 개체수가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생태계 혼란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렇듯 생태계에서 꿀벌은 인류와 동식물의 공존에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 마치 작은 거인과 같은 존재이다. 이 작은 거인은 생태계 유지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이제는 도움을 받던 우리가 꿀벌의 생존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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