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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과학사진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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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융합 사진전 20522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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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원 등록일 19.04.01 조회수 216
첨부파일

 

 

<창의 융합 사진전 >

 

1. 학번 : 20522 

2. 이름 : 이지원

3. 촬영일시 : 2019. 03. 30

4. 촬영장소 : 별관 3층 국어 교과실

 

5. 작품 설명 :

나는  토요일에 별관 3층 국어 교과실에서 국제 경제와 관련된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듣던 중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사람들은 중요한 과제를 발표할 때나, 큰 회의가 있을 때 많은 기업이나 회사, 그리고 우리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빔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발표의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사람들을 주목시키곤 한다. 나도 빔프로젝터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 연합 동아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보아야 했기 때문에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빔프로젝터의 원리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문득, 빔 프로젝터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겨났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빔 프로젝터란 어떠한 원리로 사용되는 것일까?

 

 빔 프로젝터의 사전적 의미는 빛을 이용하여 슬라이드나 동영상 이미지 등을 스크린에 비추는 장치이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빔 프로젝터 중 하나인 DLP 프로젝터는 100만 개 이상의 미세한 거울로 조성된 DMD 칩을 사용한다. 이는 DMD 칩의 거울 모두가 빛을 반사하여 영상을 투사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LP 프로젝터는 완전한 디지털 방식으로 아주 작은 거울을 통해 빛을 반사하는 과정을 통해서 영상을 구현한다. DMD 칩에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수백만 개의 거울 소자가 박혀있어 영상 신호에 따라 아주 빠른 속도로 온 오프를 반복하여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장점은 높은 색을 재현할 수 있으며 명암비가 높고 빛 손실이 없기 때문에 밝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서, 빔 프로젝터에 사용되는 거울의 원리 또한 알아볼 수 있다. 거울의 원리에 대해서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거울을 통해서 자기 모습과 사물을 보고, 광원이 아닌 물체를 볼 수 있는 이유는 빛이 경계면에서 반사하여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빛의 반사란 무엇일까? 빛의 반사란, 진행하면 빛이벽으로 입사한 공이 튕겨 나오듯 매질의 경계면에서 튕겨 나오는 현상이다. 즉, 경계면을 향해 입사한 광선과 경계면에서 반사된 광선은 경계선에서 수직으로 세운 가상의 법선을 기준으로 항상 대칭이다.

 

 

   

 

 

이제부터, 거울의 원리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이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연필의 한 점인 A에서 사방으로 나온 빛의 일부가 거울로 반사하면 반사의 법칙에 따라 거울표면에서 반사하여 우리 눈으로 들어온다. 눈으로 들어온 연필의 반사광선을 연장하면 거울 속 점 A'에서 만날 수 있다. 인간의 뇌는 빛이 직진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울 속의 점  A'에서 나온 빛이 눈에 들어왔다고 느끼게 되며 거울 속에 연필이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빔 프로젝터가 거울을 통해서 빛을 반사하여 화면을 구상한다는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  더불어 빔 프로젝터에 사용된 거울에 원리 또한 심층적으로 알아볼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주변에서 빔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볼 일은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럴 때마다 오늘 알게 된 빔 프로젝터의 원리를 떠올린다면 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평상시에 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여러 과학적 원리들을 찾기 위해서 더 깊은 사고를 하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창의 융합 사진전을 통해서 일상생활 속에 정말 많은 유용한 과학이 숨어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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