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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불어라 책바람 독서 릴레이 1-2
작성자 최지안 등록일 23.11.01 조회수 26

제목 : 동물농장 

 

농장을 배경으로 농장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는 인간에게 분노하여 농장의 동물들이 인간을 몰아내는 혁명을 일으키는데 동물 중에서도 똑똑한 머리를 가진 돼지가

농장의 이름을 동물농장으로 바꾸고 농장을 관리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법도 만들고 모두가 평등한 삶을 갖게되는데 돼지중 한마리가 개들을 길들여 공포정치를 하고 원래의 똑똑한 지도자를 몰아낸다. 그리고 돼지와 다른 동물들간의 신분격차가 벌어진다. 여기서 동물들은 의문도 이의도 제시하지 않고 자신들의 멍청함에 순응하며 그대로 돼지를 따르게된다. 그리고 제도자 돼지는 전 똑똑한 지도자에 의견을 자신에 의견인 것처럼 동물들에게 말한다. 이 의견은 풍차를 만드는 것이다.

풍차를 만드는 것은 힘들지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동물들은 이 의견을 수용하고 편안한 미래를 꿈꾸며 고되게 풍차를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태풍때문에 기껏 지은 풍차가 무너지게 된다. 돼지들이 식량과 안락한 집을 차지하여 굶주림과 강도높은 노동의 착취당해도 풍차가 완성되면 다시 행복해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풍차가 무너져 매우 절망하게 된다. 지도자 돼지는 전에 똑똑한 돼지가 풍차를 무너뜨린 것이라고 여론을 형성하는데 화낼 곳이 필요했던 동물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이말을 믿고 똑똑한 돼지를 욕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화낼 대상을 만들어 여론을 쉽게 조작하려는 고위관직의 사람들을 비판하려는 의도가 숨겨져있다. 이것을 구실로 지도자돼지는 똑똑한 돼지의 편인 동물들을 숙청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어느날 지도자 돼지는 인간과 거래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돼지의 숙청이 무서운 동물들은 이에 대해 반박할 수 없었다. 그래도 지도자돼지는 인간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겠다고 하였는데, 동물들은 집에서 인간과 지내는 돼지를 목격하게 되었다. 처음에 법을 만들었을 때의 내용은 글자를 모르는 동물들은 돼지에게 유리하게 바뀌어도 알아차릴 수가 없었다.

어느날은 인간이 농장을 습격하였는데 총을 들고 쳐들어와 동물들은 싸움에서 밀리며 겁을 먹고 숨는데 인간이 풍차를 부숴버리자 화가난 동물들은 분노로 인간을

몰아내게 된다. 이 싸움데서 많은 사상자가 생기고 풍차가 무너져 동물들은 절망하지만 돼지만은 풍차는 동물들이 다시 지으면 되고, 싸움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 기뼈한다. 여기서 유능한 노동자 말이 다쳤는데 이에 돼지는 인간에게 치료을 부탁하자고 한다. 동물들은 어쩔 수 없이 인간에게 맡기기로 하는데, 말을 치료하러온 차에 도찰장이라고 써있었는데, 당나귀 한마리만이 글자를 읽을 수 있었고 이것에 이의를 제기하지만 묵살당한다. 여기서 당나귀는 처음부터 글자를 읽을 수 있었지만 법이 바뀌고 지도자돼지가 글을 읽지 못하는 동물들을 기만하였지만 엮이기 싫어서 그저 방관만 하던 지식인에 대한 비판도 들어난다. 이 책의 마지막으로 달려가자면 

돼지는 점점 두발로 서게 되었고, 채찍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옷을 입고 다니게 되었다. 돼지들은 동물들을 착취하여 풍부한 식량과 부, 안락한 장소를 누렸지만,

동물들은 더욱 굶주리고 고된 일을 하고 인간이 장악하던 시절보다 더욱 안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인간과 술을 마시는 돼지는 인간과 구분할 수 없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이말은 전에 부패한 정치인들을 몰아내도 계속해서 부패한 정치인이 나타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암담한 정치사회에 대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책을 읽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인간이 살아오면서 부패한 정치문가,방관하는 지식인,알려고하지 않고 그져 수용만 하는 우민한 백성들 등등 사회에 어느시대건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해 이 책에서는 인간사회의 문제를 동물들에 농장에 대입하여 예민한 문제들을 비교적 가볍게 꼬집었다. 처음 동물농장을 읽고 다음으로 우리사회의 문제와 농장에 나타난 문제들을 비교하면서 읽는다면 더욱 이 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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