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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불어라, 책바람 독서 릴레이 3-7
작성자 최은정 등록일 23.07.10 조회수 21

3학년이 되면서 기후과 환경에 대해 그저 관심으로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학생수준의 실천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이번책에서는 폐플라스틱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하는 파트를 가장 인상깊게 읽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 폐기물 약 25%에 불과한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폐기물은 왜 이렇게 재활용 비율이 낮은 것일까 ? 그이유는 분리와 관련이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분리 방법은 비닐(PE), 플라스틱(PP), 페트병(PET)정도에 그쳤으며 이정도로는 재활용률을 높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플라스틱을 화학적 조성에 따라 12가지의 유형으로 구별할 수 있으면 어떻게 될까? 12가지의 화학적 조성에 따라 분리하게 디면 각각의 화학적 성질에 따라 분리수거된 플라스틱은 재활용률이 크게 향상된다. 이러한 플라스틱 기술은 컨베이어 벨트에서 직접 플라스틱 유형을 분석하고 분류하는 머신러닝을 활용한다. 이때 초 분광 카메라가 사용되는데 이것이 플라스틱을 12개의 다른 유형으로 분리해낸다. 발전된 과학기술이 환경오염에 이로운 영향을 끼치고 이 영향이 우리를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함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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