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작심삼일, 즉 결심을 해놓고 3일만에 일을 그르치게 되는 상황들은 대부분 의지력의 부족에서 비롯된다는 보편적인 믿음과 달리 이 책의 저자는 결심 자체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결심은 수명이 짧은, 순간적인 결심이기 때문에 잘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결심을 할 때 수명이 긴 결심, 뿌리가 깊은 결심을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한 결심만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고, 설령 의지력이 부족할 지라도 결심한 것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읽고 이제 결심을 할 때 순간의 감정에 의해 섣불리 결정하지 말고 깊은 고민 후 결심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