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3신재민 읽은 책: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제가 읽은 [ 이 장면,  불편한가요? ]라는 책은 제가 공정성과 평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도와준 아주 심오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책입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앞서 말한것과 같이 공정성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공정성이란 '공평하고 정의로운 성질'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 뜻에는 '평등'과 '형평'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저는 평등이라는 말은 자주 들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평등이라는 개념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 평등의 한계점인 선/후천적으로 개인이 가진 황경이 다름을 인정한 개념이 '형평'이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형평'과 '평등'이 같은 개념인 줄 알고 있었는데, 이런 명확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