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는 미디어를 통해 일어나는 사회적 차별과 인권에 대해 쓴 책이다. 이책은 우리가 일상속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웃었지만 생각해 볼만한 문제를 나타낸다. 나는 이 책에서 6장에 '미디어는 어떻게 멋진 외모를 강요할까?' 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이 파트에서는 얼짱, 꿀벅지, 베이글 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분명 나도 예전까지는 이런 단어를 썼다. 뉴스나 언론에서도 이 단어들을 썼다. 이책을 읽다보면 나는 어느 부분에서는 고개가 끄덕여지고 어느 부분에서는 '어? 분명 나도 이렇게 말 한적이 있는데....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들게한다. 나는 이 책을 청소년들과 어른들에게 추천해 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