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감옥 정당한가 정당하지 않은가(마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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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추소희 | 등록일 | 18.06.27 | 조회수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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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사> 북극곰 감옥, 정당 한가? 정당하지 않은가? -지구온난화- 북극곰감옥, 북극곰감옥을 아시나요? 모르시다면 지구온난화는요? 지구온난화는 조금이라도 아실 겁니다. 그럼 북극곰 감옥도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북극곰 감옥은 알래스카 처칠이라는 곳에 있고 처칠은 모피로 돈을 모은 상인의 이름을 딴 만큼, 그곳은 모피산업으로 번창했던 곳 이다. 1970년대까지 공식적으로 5만 몇 천 마리의 북극곰이 가죽 때문에 사살되었던 적이 있다. 1973년에 북극곰 모피금지 협약이 마침내 조안 되어 급한 멸종은 면하게 되었다. 처칠은 직접 북극곰을 볼 수 있는 마을로 무척 유명한 마을이다. 그러나, 다시 인간의 무분별한 생활 모습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같은 기후 변화로 북극곰의 터전이 위협받게 되었다. 원래는 겨울에 얼음 위를 누비며 주로 수면위로 잠시나 오는 물개나 바다표범을 잡아먹는다. 다시 여름이 오면 6월쯤 처칠로 내려오다가 더 남쪽으로 내려가 walking hibernation 상태로 지낸다. walking hibernation 이란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먹이를 찾음으로써 이동을 최소화하고 체력 소모를 줄이는 것으로 일종의 단식 기간 같은 상태이다. 다시 겨울이 오는 10월쯤에는 처칠이 다른 지역 보다 빨리 얼기 때문에 10월이 되면 북극곰들은 이 마을을 찾아와 허디슨만이 얼었는지 확인해가며 진정한 북극해로 나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빨리 녹으면서 겨울이 점점 짧아진다는 것 이다. 바다결빙은 늦어지고 바다해빙은 점점 빨라지니 북극곰들은 walking hibernation이 길어지면서 처칠의 인근마을을 뒤지고 거기서 먹을 것을 구한다. 그리고 인근쓰레기 매립장까지 뒤지면서 쓰레기 매립장이 그들의 식당이 되었다는 것 이다. 슬픈 일은 북극곰이 바다에서 먹을 것을 안구하고 쓰레기 매립장에서 먹을 것을 구한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쓰레기 매립장을 활보하는 북극곰] 이런 북극곰들을 북극곰감옥에 보내는 것 인데 북극곰감옥에서 계절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한달 여간 보호 된다. 이 기간에는 오직 물과 얼음만 제공된다 하루에 몇 kg의 음식을 먹어야하는 북극곰에겐 처절한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또한 북극곰감옥을 나갈 때 곰들은 혈액검사와 지방검사를 하고, 연령을 기록하고, 입술에 도장을 찍고, 귀에 라벨을 단다. 그 기억으로 다시는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다시 찾아오게 하지 않기 위해서 이런 보호 방법을 쓴다. 이러한 방법을 쓴다고 북극곰감옥이 정당하지 않은가? 우리들의 생활 모습으로 지구온난화로 북극곰의 생태환경이 달라지고 북극곰들은 살기위해 마을로 내려오고 쓰레기 매립장까지 가는 모습을 보면 북극곰이 안쓰럽고 북극곰감옥에 잡혀가면 북극곰들은 스트레스는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당하지 않다고는 단정 지을 수 없다. 왜냐하면 처칠에는 북극곰만 사는 게 아니라 주민도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은 북극곰이 사람을 공격에 사망에 이른 사건이 있어 북극곰 감옥이 만들어 진 것이다. 이게 만약 정당하지 않는다면 북극곰 감옥을 없애야 할 것이다. 없앤다면 주민들은 항상 위협에 도사릴 것 이다. [북극곰 감옥] 또한 북극곰은 인간들이 자신을 겁주면 주었지 해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공포탄을 쏴서 쫓아내도 며칠 뒤 마을에 접근한다. 이런 북극곰을 ‘문제 북극곰’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생포해서 가둬둔다 먹이는 주지 않고 얼음이나 물만 준다. 어차피 이때는 북극곰이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사냥하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물과 얼음만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다. 11월 말이 되면 감금 일수를 따지지 않고, 모두 헬리콥터를 태워 언 바다에 풀어 놓는다. 그때가 되면 문제 북극곰은 마을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얼음이 언 바다에는 먹을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 뭐 북극곰 감옥이 정당하다 정당하지 않다 등 많은 의견을 가지고 분분한데, 이런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다. 실제로 플로리다 공대 해양 공학과 학과장인 리처드 아론슨 교수는 남극과 북극의 야생동물이 특히 위험해 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로이터 통신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바닷물 온도 상승이 극지방에서 가장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수온상승은 극지방의 곰과 펭귄 등과 같은 상징적 동물을 포함한 환경생태계를 위협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아론슨 교수는 온실가스로 갇힌 열중 90%가량을 바다가 흡수하고 있다면서 사회적으로 단호한 조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몇 십년간 온실가스 배출을 안정시키는 것이 수온 상승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면 북극곰 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고 마을을 찾아올 일, 그리고 쓰레기 매립장을 찾아올 일도 없을 것이다. 감옥은 필요 없고 북극곰도 멸종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지각하고 해결해야 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안을 살펴보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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