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티즌 윤리 강령

정보통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사이버 공간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네티즌은 사이버 공간에서 유익한 정보를 서로 나누고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또한 사이버 공간을 통해 정보사회의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며,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한다. 사이버 공간의 주체는 네티즌이다. 네티즌은 사이버공간에서 표현의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의무화 책임도 지니고 있다. 이에 사이버 공간을 모두의 행복과 자유, 평등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네티즌 윤리 강령’을 제정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2. 네티즌 기본 정신

가. 사이버 공간의 주체는 인간이다

나. 사이버 공간은 공동체의 공간이다

다. 사이버 공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며 열린 공간이다.

라. 사이버 공간은 네티즌 스스로 건전하게 가꾸어 나간다.

3. 행동강령

가. 우리는 타인의 인권과 사생활을 존중하고 보호한다.

나. 우리는 건전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르게 사용한다.

다. 우리는 불건전한 정보를 배격하며 유포하지 않는다.

라. 우리는 타인의 정보를 보호하며 자신의 정보도 철저히 관리한다.

마. 우리는 비속어나 욕설 사용을 자제하고, 바른 언어를 사용한다.

바. 우리는 실명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ID로 행한 행동에 책임을 진다.

아. 우리는 바이러스 유포나 해킹 등 불법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자. 우리는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존중한다.

차. 우리는 사이버 공간에 대한 자율적 감시와 비판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카. 우리는 네티즌 윤리 강령 실천을 통해 건전한 네티즌 문화를 조성한다.

(2000년 6월 15일 ‘네티즌 윤리 강령’선포식에서 발표된 내용)

4. 네티켓의 10가지 원칙

가. 가상공간에도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나. 가상공간에서도 실생활에서와 똑같은 윤리 규범과 행동을 준수해야 한다.

다. 자신이 접속해 있는 가상공간의 문화에 알맞은 행동을 해야 한다.

라. 다른 사람들의 시간에 대해 충분히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

마. 예의 바르고 정중하게 행동하여 자신의 모습을 근사하게 만들어야 한다.

바.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여 세상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사. 토론을 할 때는 감정을 절제해야 하며, 지속적인 논쟁을 피해야 한다.

아.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 자신의 권력을 남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

차. 다른 사람의 사소한 실수를 관대하게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공용 컴퓨터 사용 예절

학교나 도서관과 같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를 공용 컴퓨터라고 합니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 컴퓨터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가.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동 컴퓨터에서는 자신이 ID나 암호를 컴퓨터에 저장해서는 안 됩니다. 로그인을 한 후에는 반드시 로그아웃을 하는 습관을 기릅니다.

나. 컴퓨터는 먼지, 열,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컴퓨터실에서는 흡연이나 음료수, 음식물을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다. 개인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컴퓨터를 독점해서는 안 됩니다. 게임이 나 채팅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꼴불견입니다.

라. 컴퓨터 환경설정을 바꾸거나 암호를 걸어놓아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옮겨지지 않도록 사용한 파일은 반드시 바이러스 검사를 합니다.

마. 컴퓨터 장애가 있는 것은 관리자에게 알려주어야 하며 컴퓨터실에서 친구들과 잡담을 하거나 소리 높여 떠드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