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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고 박상수 학생, 세계 파티쉐의 샛별로 등장
작성자 김영애 등록일 17.09.18 조회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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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1996년 충북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 이후 가장 많은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화제다.

이와 함께 각종 국내,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입상 성적을 거두며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청주 봉명고등학교(교장 박영철) 3학년 박상수 학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박 군은 어릴 때부터 요리에 관심을 가져왔고 중2때부터 본격적으로 요리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제과기능장과 조리기능장을 동시에 획득한 어머니 임상희 씨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다.

지난 해 4월 충북 기능경기대회에서 더치 빵과 마지 팬케이크로 출전해 일반고 학생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6월 대만 국제요리 & 식음료 챌린지에서 요리 부문 최우수상과 베이커리 부문에서 금상을 획득했으며, 10월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에서 조리 단체 부분 대상을, 같은 달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에서는 페이스트리 아트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렸.

박상수 학생의 화려한 행보는 올해도 이어졌다. 지난 5월에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HOFEX 홍콩 국제 CULINARY CLASSIC에서 너츠 케익 라이브와 페이스트리 쇼피스부문에 참가하여 설탕 공예로 미녀와 야수를 표현한 작품으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아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요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인 2017. THAILAND ULTIMATE CHEF CHALLENGE에서도 디저트 전시부문에 참가하여 4종의 서양식 디저트 작품과 초콜릿을 이용한 디저트, 베린느, 프리스타일 디저트 2종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상수 학생은 올해 들어 3번의 국제, 국내 대회에서 뛰어난 입상 성적을 거두어 주목받고 있는 인재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적인 조리사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끊임없는 노력과 탁월한 실력으로 자신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박상수 학생의 세계로의 도약을 기대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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