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관한 몇가지 오해들 |
|||||
---|---|---|---|---|---|
작성자 | 오호근 | 등록일 | 07.09.14 | 조회수 | 277 |
오늘 하루 우리반 급우의 작은 표정도 기억하고 같이 아파하며 웃어줄 수 있는 봉명인 가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록 1000원짜리 허름한 우비속에서 속리산 문장대를 넘어 가던 그 고갯마루 빙긋이 웃고 미소짓던 너와 나처럼 그런 따스한 가슴과 체온으로 함께 하는 그런 봉명인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다음은 우리가 조금은 무심코 친구에게 아픔을 줄수 있는 학교폭력의 오해 사례입니다. 다시 한번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반성해보면 어떨까요?
1.대수롭지 않은 행동이나 장난,놀림을 폭력이라고 보는 것은 지나친 생각 이다? - -- 하찮은 놀림이나 대수롭지 않은 행동일지라도 그것을 당하는 사람이 그로 인해 심리적 또는 행동적 불편함을 느끼면 그것 역시 폭력행위가 됩니다.
2. 친구들과 친해지려면 친구들이 괴롭히더라도 참아야 한다? --- 친구를 괴롭히는 행동과 진정한 우정은 엄연히 다릅니다. 친구의 괴롭힘을 아무 반응없이 참으면 더 심한 폭력의 시작이 될수 있습니다
3.폭력을 당하는 아이는 맞을 만한 이유가 있다? -- 나에게 불쾌한 행동을 한다고 해서 그에게 폭력을 행사할 권리는 없습니다. 오히려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그 탓을 돌려 폭력을 정당화시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4.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얘기해봤자 소용 없을 것이다? -- 학교폭력을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면 지속적인 폭력상황으로 이어져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발생 초기에 부모님, 선생님,경찰에 알리는 것이 적극적으로 보호 받고 심각해 질 수 있는 상 황을 예방하는 길입니다.
5.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은 폭력적일 수 밖에 없다? -- 폭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폭력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문제해결의 정당한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혼자 아파하지 마세요. 011-266-9345 오호근 에게 |
이전글 | 2학기 중간고사 실시계획(2007) |
---|---|
다음글 | 2009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 |